도시가스공급회사 삼천리 기업정보 및 주가에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자전거회사 아니고 한국가스공사로 가스를 공급받아 경기도 및 인천지역에 공급하는 도시가스업체 삼천리입니다.
1. 삼천리
삼천리는 경기 인천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삼천리그룹이 모기업인 회사입니다. 주요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업을 하고 있으며,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창립하여 1966년 삼천리연탄(주) 그리고 1984년 삼천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와는 전혀 다른 회사이며 관련이 없습니다. 삼천리는 자전거회사가 아닙니다. 자전거회사는 삼천리자전거라는 회사입니다.
삼천리는 1980년대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고 도시가스사업에 진출하였는데요. 이후에 배관투자등을 바탕으로 인천시 및 경기 서남부 지역 공급권역으로 확보하여 LNG 공급 및 산업용 수요개발등을 통해 도시가스 전문기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기업명 : 주식회사 삼천리
- 기업구분 : 중견기업, 코스피상장
- 업종 :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
- 사업분야 : 도시가스 공급, 부동산임대, 자동차 판매, 플랜트, 집단 에너지, 해외 호텔등
2000년대 이후 삼천리그룹은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며 관계사 설립 및 인수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도시가스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및 집단 에너지 사업 그리고 에너지 효율화 및 엔지니어링 사업등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사업분야 그리고 비에너지 부분에서는 환경, 외식서비스, 금융, 자동차 딜러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삼천리 주식 주가 정보
삼천리 (004690) 는 도시가스 공급업 그리고 발전, 자동차판매 플랜트, 집단에너지, 해외호텔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스 부분이 있으며 이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가스를 공급받아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도시가스배관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 부분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에 834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착공해 대규모발전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넓히고 있습니다.
삼천리의 주가에서 가장 큰 이슈는 최근 일어났던 CFD관련 SG증권발 주가조작사건등에 관련되어 주가가 위와 같은 엄청난 차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상승했던 주가가 한방에 폭락하는등의 큰 문제로 인해서 여러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천리에서 주가폭락사건에 관련 회사 및 최대주주 그리고 특수관계인은 어떠한 방힉으로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주가조작사태가 삼천리의 재무상황 및 수익성등 경영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10만원대로 주가가 폭락한 삼천리지만 신용등급은 AA+ 등급으로 상환능력등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였으며, 2023년 최근 회사채를 발행하겠다고 공시하였으며, 회사채 발행이 흥행을 하는등 여전히 경영상에 큰 문제점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여전히 삼천리는 도시가스 업종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국내점유율 17% 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라는 점 다만 도시가스 업체의 지역적 폐쇄성 및 낮은 산업 성장률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제한된 이익성장성에서도 꾸준한 현금배당 및 수익률에 따라서 적절한 주가 평가를 받는다면 투자에 관심을 두고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삼천리는 도시가스 이외에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이 적절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주가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이러한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특정한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 도시가스공급 삼천리에 관련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CFD 관련정보
삼천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살펴보면서 최근에 있었던 CFD로 인한 SG증권발 주가폭락사태 일명 라덕연 사태에 관련된 부분이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CFD는 차액결제거래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파생상품 중 하나입니다.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도 차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40%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으며, 종목에 따라 최대 10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의 경우 헤지를 위해 외국계 증권사와 계약해 CFD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