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물류회사 DHL 그리고 도이체포스트에 관련된 여러 기업정보 및 주식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독일의 물류회사이자 전세계 글로벌 특송을 주도하는 기업 DHL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DHL
1969년에 설립된 종합 우편/특송/물류 서비스회사인 DHL은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현재 도이체포스트(Deutsche Post)의 자회사입니다. 1998년 독일의 도이체포스트가 DHL주식을 인수하기 시작하여 2002년 DHL을 인수를 마무리하였는데요.
1969년 미국에서 특급배달 서비스로 시작하여 항공기를 통해 직접 문서를 배송하는것을 시작으로 현재 국제특송 및 해외운송, 항공운송 분야에서 가장 큰 기업중에 하나인데요. 220여개국가와 수많은 지역들은 연결하는 국제특송 그리고 공급망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류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DHL은 60만명 이상의 직원과 6500개 이상의 사무소와 420대 이상의 항공기, 7만6000대이상의 차량으로 연간 16억개 이상의 화물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국제우편 서비스와 특송, 항공 및 해상운송, 육상운송, 계약물류 솔루션등 다양한 운송에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HL의 노란색 바탕과 로고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하게 재미있는 마케팅활동을 하기도 하는 물류기업입니다. 다양한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하며 그들의 로고와 빠른 택배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케이스티파이 및 캘빈 클라인등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는 모습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택배사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즐거운 이미지를 다양하게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전기화물기 앨리스에 투자를 하는등 지속가능한 항공물류등의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DHL이 한국에서 특이한 이유는 바로 북한배송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몰론 한국에서 발송할 수 는 없지만 해외에서 발송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잘못적으면 북한으로 보내질 수 있으므로 South Korea (남한) 으로 꼭 보내야한다는 이야기들도 있기도 했었습니다.
DHL은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서류 및 물품의 픽업과 딜리버리를 주요하게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디에이치엘의 네트워크를 통한 빠른 배송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좀 비싼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DHL 코리아 직접 배송지역 및 일양로지스와 우체국택배 위탁배송 지역등으로 나누어서 DHL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및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천안 구미 창원등의 서비스포인트에서 지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도이체포스트
도이치포스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우편 및 물류전문회사입니다. 자회사로 DHL을 두고 있으며 독일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유럽독일 시장에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DHL은 페더럴익스프레스등 다양한 경쟁기업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있지만 미국시장에서의 실패이후에 주가는 여러가지 변화들을 겪어왔습니다. 또한 최근의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부분 그 이후에 항공운송등 물류 전반의 회복에 따른 상승세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다만 최근 실적이 좋지 못하기도 하며 출하량회복이 부족하며 국제유가상승등의 연료비용인상여부도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특송 사업에 대한 시장이익기대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꾸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물류회사의 특성상 큰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한계등 여러 사업적인 한계상황등을 체크해야할 것입니다.
* 특정한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
* 물류회사 DHL 그리고 모회사로 알려진 도이체포스트 주식에 관련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