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리동결 금리인하 결정은 언제쯤일지에 대해서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의 금리를 비롯해 한국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한국은행 금리
금리 라는 것은 자금을 대차할 때 부과하는 사용료로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일명 이자율이라고도 하며 금리가 인상되면 이자의 부담이 늘어나고 금리가 인하되면 이자의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는 금융시장에서는 자금 수요자가 자금 공급자에게 자금을 빌린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 금액 및 이자율로 이러한 한국의 기본적인 시장구조에 따라서 최상위 자금공급자인 한국은행의 금리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연방준비제도 및 기타 국가별 중앙은행)
이때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그리고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등의 거래를 할 때는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를 말하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의해서 결정 및 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결정함에 있어서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는데요. 물가 동향을 비롯하여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의 여건, 환율 (특히 미국(USD) 관련) 등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연 8회를 기준금리를 결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기준금리가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외에도 장단기 시장금리 및 예금 및 대출금리의 변동으로 연결되면서 경제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에서 변동금리등으로 대출을 받은 경우, 기준금리에 따라서 대출이자가 결정되는 때에는 이자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실제로 대출자는 기존보다 상승된 금리에 따라서 이자를 더 부담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는 실물경제에서 사용할 자금이 금융기관들로 흡수되면서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다양한 경제적인 파급력을 고려하며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으며 특히 물가와 관련된 이슈를 비롯하여 정부의 경제전반에 관련된 정책들을 고려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국가들의 기준금이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등과 관련된 문제들까지 고려하여 금리를 결정합니다.
2. 한국은행 금리동결
2024년 1월 11일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하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를 비롯하여 여러 영향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으며 또한 미국의 강도높은 인플레이션 대응에 따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한국도 금리인상을 지속해오다가 3.50 % 의 금리에서 지속적으로 동결을 진행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2023년 1월 마지막 상승 이후에 1년간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전반에 미치는 여러 효과들에 대해서 설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1월의 발표에서는 한국은행이 여전히 금리를 동결하며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역전된 것 그리고 미국에서 금리인하 기조로 변경된 것등에 대한 대응방안등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는데요.
미국의 금리인하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금리인하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 그리고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의견등이 더해진 것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금리인상의 경우에는 시중의 유동성을 줄이고 경제전반을 위축하는 결과를 가져옴으로 인하여 금리인상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였는데요. 그렇지만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를 변경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서 어느정도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도록 발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한국 경제는 소비가 좋지 않고 전반적인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여전히 3%대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등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한국은행의 고민들이 커지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3. 금리인하 결정은 언제쯤?
금리가 인하되면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인 상황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자부담이 줄어들고 기업등의 투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 상황이 좋아질 수 있는데요. 다만 문제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무역관련 문제들등이 더해지면서 금리인하를 함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여전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를 내려서 다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경우에는 거품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국민경제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우려도 있다는 점 이외에도 실제 미국에서 아직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있다는 점,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 매우 길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등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금리인하결정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제 방향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결정한다면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호재로 작용할 여지는 있지만 실제로 금리인하 이후에 잘못된 거품이 더 많이 발생하거나 급작스러운 인플레이션등은 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하게 될 것이므로 이러한 경제 뉴스에 대해서 관심을 두시고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