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금리 영향을 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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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금리 영향을 주는 지표로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미국금리에 따라서 환율 그리고 주식시장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꼭 체크해야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1. CPI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CPI : Consumer Price Index) 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상품과 서비스들의 평균가격을 체크하며 물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CPI 지수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물가지표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사용하며 이로 인해서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설정하는 기초데이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비자물가지수는 많은 국가들에서 기초적인 경제지표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 소득 관련 지표와 비교하여 소비자의 실제 생활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음
  • 실제 경기 상태와 가계의 소비구조를 파악할 수 있음
  • 각종 재정 - 경제 정책 결정의 기준 및 근거가 됨
  •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 됨


이러한 소비자물가지수 중에서는 특히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중요하며 이는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는 USD 기축통화 국가라는 점에서 관련된 지표에 따라서 달러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며 미국 금리정책에 따라서 전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만큼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하며 한국은행이 5년에 한번씩 소비자물가지수 산출을 위해 포함되는 물품을 선정하는 구조로 5년마다 지수가 100으로 리셋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미국노동부 산하의 노동통계국 (Bureau of Labor Statistics) 에서 매월 발표하며 미국 50개주 전체 및 세부 지역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 및 산출하며 조사하며 주별 1인당 GPDP를 감안한 가중평균에 따라서 한국보다 더 많은 물품세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로 매월 이 CPI 데이터가 발표되는 시기에는 주식시장을 비롯해서 여러 경제관련된 이슈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과 같이 인플레이션에 가장 민감한 이슈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금리인상 및 금리인하에 대한 미국중앙은행의 정책이 결정되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의 금리인상 및 금리인하등 금리정책에 따라서 달러인플레이션 그리고 환율에서의 강세와 약세등을 판단할 수 있게 되는 지표로 이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CPI 지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2월 13일 미국 1월 CPI 발표에 따라서 인플레이션 둔화속도가 더딘것으로 지표가 발표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시장에서는 달러의 환율이 큰 폭으로 올라갔으며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호재가 사라지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시제 주체인 소비자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기도 하며 이에 따른 교역 및 기타 미국시장의 활성화정도등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금리과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와 소비자물가지수의 상관관계는 물가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려고 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절한 억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너무 크게 오른다면 물가가 오른만큼 임금이 따라서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은 감소한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경제에 여러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위해서 중앙은행은 금리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억제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렇게 설정된 금리는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미국의 금리는 달러라는 기축통화국으로 전세계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며 달러가치가 증가하고 여러 국가들은 미국금리에 따라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올라간 금리로 인해서 은행등의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경제전반에는 경기침체의 압박등이 심해지는등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면 정말 금리와 관련된 이슈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정말 중요하게 사용되는 지표이며 미국금리를 결정하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는 해당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이슈가 되고 꼭 체크해야되는 사항이므로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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